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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본팩토리>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의 고사현장이 공개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5일 오후 드라마 제작사 본팩토리를 통해 오는 6월4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현장 사진들이 공개됐다.
고사는 지난 24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 가운데 극중 강경준(신원호 분)의 집 거실에서 열렸다. 이날 지병현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공유 이민정 수지 장희진 신원호 백성현 안석환 윤해영 최란 등 출연진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지병현 감독은 "무엇보다도 제작진의 안전을 기원하며 함께 즐겁고 행복한 촬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유는 "제대 후 5년만의 드라마 촬영이라 더욱 특별하고, 올 여름 최고의 드라마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체력관리 잘하고 끝까지 열심히 하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희진은 "오랜만의 드라마 촬영이라서 설렌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출연진 중 가장 막내인 수지는 "많은 분들과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 서윤재(공유 분)와 천하의 쑥맥 여선생 길다란(이민정 분)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그릴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