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1 '사랑비', 장근석·윤아의 선택은?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5.28 11: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윤스칼라


장근석과 윤아가 마지막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9회에서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가 동시에 같은 선택을 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실명위기에 처한 엄마 김윤희(이미숙 분)에 대한 생각에 미안함과 무서움이 교차한다. 준은 그런 하나의 슬픔까지도 옆에서 지켜보며 껴안아준다.

특히 한 번의 이별로 인해 한 층 성숙해진 준과 하나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깊어진 사랑으로 함께 같은 선택을 하게 돼 시청자들에게 찡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19회에서는 네 사람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두 사람이 내릴 결정만이 남았다. 어느 한 사람의 일방적인 선택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결정을 내릴 이들에게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랑비'는 윤희와 서인하(정진영 분)의 가슴 뭉클한 추억여행을 예고해 4각 로맨스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