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태국공연, 4000팬 열광..첫 亞투어 포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5.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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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의 김준수가 아시아 투어 첫 공연에서 태국 팬 4000여 명을 흥분케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로얄 파라곤에서 열린 솔로 앨범 XIA의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인 태국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서 김준수는 지난 15일 발표한 신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비롯해 'breath', 'fever', 'intoxication' 등의 히트곡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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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발라드 곡 'You are so beautiful', '알면서도' 등에서는 혼신을 다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팬들은 한국어로 된 신곡 전곡을 따라 불렀고, 야광봉과 플래카드로 'XIA TIME', '항상 응원할께'라는 등의 글을 만드는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준수는 끝내 앙코르곡 '낙엽'을 부르면서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렇게 벅차게 아시아 투어를 시작 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이렇게 가득 채워 주시고 응원 해 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60일간의 아시아투어 대장정이 시작 됐고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음반을 발매하면서 방송이나 물량 홍보가 있지 않았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김준수의 역량과 진심이 가진 힘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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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김준수의 다음달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첫 솔로앨범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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