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올림픽대로' 피처링해준 유재석에 감사"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29 10: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출처=데프콘 트위터


힙합가수 데프콘이 최근 정형돈과 듀엣을 결성하며 싱글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피처링을 맡은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데프콘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늘 항상 파이팅 넣어주던 하하도 고맙고 어제 저녁에 문자로도 응원해준 길이도 참 고맙고, 주변에 동료들 지인들 그리고 지금도 응원멘션 날려주시는 여러분들! 노래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 형돈이와 대준이(데프콘 본명)는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특히나 동생들이 피처링 부탁하자마자 한걸음에 이태원 녹음실로 달려오셔서 진짜 식사라도 맛있는 거 대접 좀 하려는데 다 필요 없고 그냥 케밥이나 하나 사오라시던 유느님!"라며 'MC날유' 유재석을 언급했다.

데프콘은 "결국 2000원짜리 케밥 하나로 중독적인 코러스를 선물해주신 재석이형님! 이 뜨거운 행님. 덕분에 올림픽대로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라며 피처링을 맡은 유재석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정형돈과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으며 이들의 첫 번째 타이틀곡 '올림픽대로'는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MC날유'라는 이름으로 유재석이 피처링을 맡아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티즌은 "훈훈하다. '올림픽대로' 승승장구하시길" "역시 유느님이다. 괜히 유재석 유재석 하는 게 아니었어" "개인 스케줄도 엄청 많을텐데 후배들까지 챙기는 모습 역시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