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한순철과 두 주먹 불끈쥐고 '금메달 기원'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08.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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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제동 트위터>


방송인 김제동이 남자 복싱 한순철 선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제동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한순철 선수 4강입니다. 크하하하. 꺄아아악. 원투 스트레이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복싱선수 한순철와 함께 두 주먹을 불끈 쥔 복싱 자세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특별편인 '런던캠프'에서 MC 이경규, 한혜진과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순철 선수를 찾아갔던 인연이 있다.

김제동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선수보다 더 폼이 선수 같아요", "대한민국 파이팅! 한순철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순철 선수는 7일 오전(한국시각)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남자 라이트급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인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를 16-13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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