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강민영, 스피드 신곡발표 전방위 응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3.0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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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위)와 강민경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배우 박보영과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이 남자 아이돌그룹 스피드의 신곡 발표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7인조 스피드(태운 성민 종국 정우 세준 유환 태하)는 7일 낮 12시 신곡 '슬픈 약속'과 '잇츠 오버'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박보영과 강민영은 수 억원이 투입된 '슬픈 약속'의 드라마 및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에 각각 출연, 스피드에 힘을 보탠데 이어 이번에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박보영은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스피드 데뷔를 축하'란 축하 메시지가 적인 사진을 올렸다. 또한 "대박 나서 맛있는 저녁 사라"며 유쾌하게 당부의 뜻도 밝혔다.

'슬픈 약속'의 보컬 피처링에도 나선 강민경 역시 코어콘텐츠미디어에 함께 소속된 후배 그룹 스피드 신곡 발표와 관련, "오늘 공개 되는 '슬픈 약속'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를 본 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그 시대의 젊은이 들이 자유를 갈망하고 원했는지를 알게 됐다"며 "우리나라 많은 국민들이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시대의 아픈 과거에 대해 반성과 용서가 같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피드는 지난해 2월 혼성그룹 남녀공학 내 남자 유닛으로 출발, '러비 더비 플러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스피드는 '러비 더비 플러스' 당시 남녀공학 멤버인 지혜태운 천지유성(정우) 알찬성민 악동광행 가온누리(인오) 등 5명에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신종국이 더해져 총 6명으로 팬들과 만났다. 스피드는 '러비 더비 플러스' 활동 직후에는 고등학교 3학년생인 세준이 합류, 7인조가 됐다.

스피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첫 7인 체제 이후 광행과 인오 등 2명이 연기자 겸업 등을 위해 팀에서 빠지면서 그 간 5인조 됐고 이번 앨범부터는 유환과 태하 등 새 멤버 2명이 합류, 이번 신곡들부터 태운 정우 성민 종국 세준 유환 태하 등 새로운 7인조로 거듭나게 됐다. 새 멤버들 중 유환은 비보이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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