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00만 공약..류승범·마동석 에필로그 공개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3.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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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에서 편집된 류승범과 마동석의 출연 장면을 만날 수 있게 됐다.

1일 영화배급사 NEW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의 누적관객이 300만 명을 넘을 시 영화에서 편집된 마동석과 류승범 버전의 에필로그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범과 마동석은 당초 이정재와 최민식의 뒤를 이어 다시 거대 범죄조직에 잠입하는 인물로 출연했으나 편집됐다. '신세계'의 엔딩 크레딧에는 우정출연으로 류승범과 마동석의 이름이 올라있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없어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신세계' 측은 영화의 300만 공약으로 류승범과 마동석의 출연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세계'는 지난 달 28일까지 168만 6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휴일인 3.1절과 주말이 이어지는 만큼 3일 간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여 다음 주 중 류승범과 마동석의 미공개 영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국내 최대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분)과 조직의 실세 정청(황정민 분), 자성을 조직으로 밀어 넣은 경찰 강과장(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달 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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