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강지환, 파격 여장변신..'미의 화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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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름마케팅 팝콘>


배우 강지환이 깜짝 여장을 선보인다.

9일 강지환 측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극중 이찬돈 검사 역으로 열연 중인 강지환이 파격적인 여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는 강지환이 흰 소복에 화려한 가채, 그리고 핫 핑크의 립스틱을 바른 모습이 공개됐다. 과연 방송에서 어떤 장면이 그려질지 기대를 자극한다.

한 관계자는 "매 촬영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환답게 이번 여장 촬영에서도 그의 남다른 세심함은 빛났다"라며 "잠을 잘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 촬영 전에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미리 챙기는 것은 물론, 목소리 톤부터 손짓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쓰며 연습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촬영 중간 쉬는 타임에도 어느 다른 여자 못지않게 다소곳하고 조신하게 행동하며 여성미 넘치는 면모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지난 방송에서 '슈킹의 달인' 비리검사로 검사 직위 박탈 위기에 처했던 이차돈이 여장 변신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대박! 어떤 사건이길래…이차돈 검사 정신줄을 살짝 놓은 듯", "도무지 짐작이 안감…이번주 기필코 본방 사수!", "강지환님 여장한 게 나보다 더 예쁜 듯! 이러기 있기 없기?!"등과 같이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관계자는 "캐릭터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노력파 배우 강지환의 본격적인 매력 발산은 지금부터"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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