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스피카 양지원 노홍철 택시탑승 깜짝우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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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에 원더걸스 예은과 스피카 양지원이 깜짝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일곱 멤버들은 택시기사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멋진 하루' 특집으로 꾸며졌다.


촬영 당시 가발과 수염, 안경 등으로 변장을 한 멤버들은 정체를 숨긴 채 승객들을 태워 택시운행에 나섰다. 또 멤버들은 승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특성을 살려 각기 다른 콘셉트의 택시를 꾸몄다.

이 가운데 노홍철의 택시에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젊은 여성 손님이 탑승했고, 노홍철을 알아본 손님은 반가움을 표하며 자신이 걸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임을 밝혔다.

양지원의 목적지인 미용실에 도착한 노홍철은 커피를 얻어 마시고자 잠시 동행했고, 미용실에서 뮤지컬을 위해 단장하고 있던 예은을 만나 깜짝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을 택시를 운전하며 다양한 사연을 지닌 시민들을 만나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택시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학생, 중년,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가까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그야말로 '멋진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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