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서장훈 "자연발생 쌍꺼풀, 성형 오해 많이 받아"

라효진 인턴기자 / 입력 : 2014.05.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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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자연적으로 생긴 쌍꺼풀 때문에 성형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어딜 갈 때마다 항상 '쌍꺼풀 수술 했냐'는 말을 듣는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수술이 아니라 갑자기 생긴 것"이라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도 언급했는데 방송이 종영 직전이어서 그랬는지 많이 보시지 않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서장훈은 DJ 컬투에게 자신의 눈을 자세히 보여주며 "잘 보시면 쌍꺼풀 라인(수술 자국)이 없다"고 말했다. 또 서장훈은 "저희 어머니도 '나 몰래 쌍꺼풀 수술을 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신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7~8년 전 쌍꺼풀이 처음 생겼다"며 "없던 사람이 갑자기 생기니까 눈이 아프더라. 병원까지 갔었다. 의사가 눈두덩이에 지방이 빠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컬투쇼' 청취자들이 고정출연을 요구하자 "출연했던 MBC '사남일녀'가 시청률 문제로 끝나서 당황스러운 상태긴 하지만 여유를 갖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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