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에 직접 선물 배송 "나는 산타"

최혜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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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영상 캡쳐/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유투브 채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6)가 팬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전했다.

뉴욕 데일리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각) 테일러 스위프트가 팬들을 위한 비디오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아래 테일러는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선물을 받을 팬들의 페이스북과 타 SNS를 찾아보며 사전 조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영상 내에서 테일러는 팬들의 취향에 따라 선물을 고를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편지를 쓰고 선물 상자까지 열심히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리고 스스로 "나는 산타클로스"라 밝히며 팬들의 주소를 찾아 직접 선물을 배송했다.

이어지는 영상은 팬들이 선물을 받고 보이는 반응을 담았다. 영상 내 팬들은 선물에 무척 기뻐하며 크게 울거나 울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너무나 행복하다"며 선물을 보내준 테일러에 감사를 표했다.


현재 이 영상은 100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팬들과 여러 번 교류를 한 적이 있다. 작년 그는 히트 앨범인 '1989'의 뮤직 비디오에 팬들을 출연시키고 후에 팬들을 내쉬빌에 있는 본인 집에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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