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2015 개봉 韓영화 최초 600만 돌파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7.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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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영화 '연평해전'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평해전' 배급을 맡은 NEW 측은 29일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개봉 6주차에도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며 600만 기록을 넘어선 것.


'연평해전'은 개봉 23일 만에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600만 돌파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연평해전'의 6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올해 한국 영화 최초의 흥행 신기록이자 최다 스코어로 의미가 깊다.

'연평해전'은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600만 돌파 기념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서 월드컵을 응원하고 있는 참수리 357호 용사들의 환한 모습을 배경으로 관객들이 보내온 진심이 담긴 손글씨와 '연평해전'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함께 어우러져 의미를 더한다.

최근 북미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개봉한 '연평해전'은 2015년 북미 개봉 한국 영화 중 개봉 첫 주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해외 관객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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