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이진욱, 종영 앞두고 스킨십 폭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8.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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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하지원과 이진욱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진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16일 오전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이날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극중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 커플의 스킨십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나와 원이 자신들의 우정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아지트에서 스킨십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 보다 해맑게 웃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등을 맞대고 있는 스틸은 하지원과 이진욱 두 배우의 리허설 장면이 포착된 것. 대본을 보고 어떤 연기를 펼칠지 고민하던 두 배우가 등을 맞대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또 나머지 두 장의 스틸은 등을 맞대고 고민을 끝마친 두 배우가 환상의 케미를 뿜어내며 만든 스킨십 장면.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진짜 웃음이 터진 하지원과, 그런 하지원을 꼭 끌어안으며 행복감에 휩싸인 이진욱의 모습이 설렘을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은 17년의 우정을 넘어서 연인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황. 이에 두 사람이 어떤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16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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