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은정, 고윤에 파혼 설득 "결혼 불행할 것"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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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화면 캡쳐


'오늘부터 사랑해' 은정이 고윤을 찾아가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상견례 자리에서 도망친 윤승혜(임세미 분)를 찾으러 다니는 정윤호(고윤 분)를 본 민채원(은정 분)이 그를 설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채원은 정윤호에게 "정말 승혜 씨 사랑한다면, 결혼 다시 생각해보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정윤호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발끈했고, 민채원은 "사랑없는 결혼 불행할 거 안다. 윤호 씨도 승혜 씨 찾으러 도진(박진우 분)오빠 까페로 찾아온 거 보니 승혜 씨 마음 아는 것 같은데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윤호는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민채원은 "도진 오빠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승혜씨 생각한다면 냉정하게 생각해봐라. 내가 도진 오빠한테 승혜 씨 상견례장에서 도망쳤다고 말했다"며 정윤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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