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임세미, 박진우 고백 거절 "우리 사이 끝났다"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5 21:0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2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화면 캡쳐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박진우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뒤돌아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강도진(박진우 분)이 정윤호(고윤 분) 가족과의 상견례장에서 도망친 윤승혜(임세미 분)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도진은 윤승혜에게 달려가 "승혜씨, 왜 그랬어요"라고 물었고 윤승혜는 "여긴 어떻게 온거예요"라며 놀랐다.

이어 윤승혜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테니 돌아가라"고 말한 후 자리를 뜨려했고, 강도진은 "미안해요"라며 윤승혜를 붙잡았다.

뒤돌아서던 윤승혜는 발끈하며 강도진에 "이제 와서 도진 씨가 뭐해줄 수 있냐. 이건 윤호씨랑 내 문제니 상관 말라"고 싸늘히 이야기했다.


이에 강도진은 "내 문제기도 해요. 내가 승혜 씨 못 놓을 것 같으니까"라고 윤승혜에 대한 미련을 고백했다.

하지만 윤승혜는 "아뇨. 강도진씨랑 나, 이미 끝났어요"라고 답한 후 자리를 피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