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강별, 질투하는 재희에 흐뭇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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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쳐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질투하는 재희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그를 놀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정우진(재희 분)이 자신 몰래 선을 보러 간 이해수(강별 분)를 끌고 나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우진은 이해수에게 "감히 도둑선을 봐. 눈을 못 떼겠네"라며 농담처럼 호통 쳤고, 이해수는 질투하는 정우진에 흐뭇해하며 약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해수는 "희진(나르샤 분) 씨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맞선 처음 보는데 설레기도 하고 짜릿하더라"고 정우진을 놀렸고, 정우진은 "대놓고 약을 올리느냐"며 발끈했다.

이어 이해수는 "점심부터 굶었다. 맞선 본 남자가 요리사라 직접 요리해 준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정우진은 질투하며 "내가 더 맛있는 거 사주겠다"며 이해수의 손목을 잡고 데이트를 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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