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지켜라' 재희, 이휘향에 "강별 좋아한다" 고백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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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쳐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마침내 이휘향에게 강별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정희진(나르샤 분)이 복수자(이휘향 분)에게 이해수(강별 분)의 맞선 자리에서 한 남자가 나타나 선 자리를 망쳐놨다고 불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희진은 복수자에 "해수 씨 때문에 나 시말서 쓰게 됐다. 어떤 남자가 내 여자친구라며 해수 씨를 끌고 갔다더라. 해수 씨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복수자는 놀라며 표정을 굳혔고, 이내 집에 들어온 정우진(재희 분)을 불러 캐묻기 시작했다.

복수자는 정우진에게 "바른대로 말해. 해수가 맞선을 봤는데 남자가 와서 데리고 나왔다더라. 혹시 너냐"고 물었다.


정우진은 "맞다. 제가 그랬다"고 순순히 시인했고, 복수자는 "너 진짜 왜 그러느냐"며 속상해했다.

이에 정우진은 "이제 해수 씨, 그런 자리 내보내지 마세요. 저 해수씨 좋아해요"라고 이해수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복수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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