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김갑수, 류수영에 "넌 박신양한테 안돼"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4.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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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김갑수가 류수영에게 조들호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는 신지욱(류수영 분)은 결국 항소심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에게 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무실로 돌아온 신지욱은 아버지 신영일(김갑수 분)을 만났다.

신지욱은 "이번 재판은 명백히 이기는 싸움이었다. 상고심에서 이길 수 있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신영일은 "그렇게 생각하고 방심할 동안 조들호는 증거를 찾아내서 이겼다. 상고심은 공판검사에게 넘기고 너는 빠져라"라고 말했다. 이어 "재판에서 진게 화가나는 거냐, 조들호한테 진게 화가나는거냐. 아프겠지만 들어라. 넌 아직 조들호한테 안돼"라고 신지욱에게 뼈아픈 소리를 했다.


신지욱은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조들호에게도 져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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