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No맨 찾기..김종국와 멤버들의 고난도 심리전(종합)

김소희 인턴기자 / 입력 : 2016.05.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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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no 맨 찾기' 게임을 통해 김종국와 멤버들이 심리전을 펼쳤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게스트를 맞추기 위해 YES or NO 게임을 했다. 천막 뒤의 게스트에게 질문을 던져 '아니오' 대답이 나오면 수영장 입수를 하게 되는 게임이었다.

이날 제작진은 이제훈과 김성균을 맞으며 예외없이 수영장 입수로 환영식을 거행해 웃음을 안겼다. 또 고아라는 "아름다우신 분이죠?"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겸손한 대답을 해 그를 입수시켰다.

게스트 환영식을 마친 이들은 본격적으로 'NO 맨 찾기'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제작진의 질문에 NO라고 대답한 한명을 찾는 게임이었다. 멤버들과 게스트는 YES라고 대답한 팀과 NO라고 답한 NO맨이 속한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했다.


이들은 이동하며 '다짜고짜 길거리 미션'을 했다. 길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거대한 펜으로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맞추게 하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에서 고아라는 자신의 막무가내 특기를 발휘해 길거리 여고생들은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쉽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후 멤버 교환 시간이 진행됐다. 그 결과 김종국과 김성균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둘은 서로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공포의 공중 발씨름을 하게 됐다. 이 게임에서 NO맨 후보로 떠오른 김성균의 활약에 웃음꽃이 피었다. 김성균은 유재석과의 대결에서

그의 엉덩이를 가차 없이 공격했다. 그의 '대장 내시경' 같은 공격에 유재석은 그가 NO 맨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김성균이 자신이 지면 NO맨인 것을 들킬 것을 우려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는 논리였다. 이에 김성균은 "용종은 없었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NO맨의 정체가 밝혀졌다. 모두들 김성균을 의심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종국이 NO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멤버들과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50대 50의 확률에서 김종국이 완벽하게 멤버들과 게스트를 속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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