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해을 통보받은 최지만 /AFPBBNews=뉴스1 |
LA 에인절스 최지만(25)이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다.
에인절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지만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솔트레이크로 보내고, 우완 투수 A.J. 아처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사진=에인전스 구단 SNS 캡처 |
시즌 2번째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은 최지만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43경기에서 타율 0.167, 홈런 5개, 1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앞서 박병호(미네소타)와 이대호(시애틀)가 성적부진을 이유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류현진(LA다저스), 추신수(텍사스), 강정호(피츠버그)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바 있다.
이로써 현재 메이저리그에 남은 선수는 오승환(세인트루이스), 김현수(볼티모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