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한효주 '법정 재회' 장면 공개..웹툰 새드엔딩?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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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마지막회까지 2회분 남은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이종석과 한효주가 법원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8일 'W'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극 중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법정 재회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철은 죄수복을 입고 있고 연주는 강철의 경호원 서도윤(이태환 분)의 옆에서 강철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14회에서 강철은 한철호(박원상 분)에게 잡혀 고문을 받다가 철호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며 '웹툰W'의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가 병원에 있다고 알려줬다. 병실에 도착했을 현실세계로 도킹한 철호는 성무와 만났고 철호가 가지고 있던 태블릿 복사본을 박수봉(이시언 분)이 빼앗았다. 성무는 태블릿 전원을 켜 만화 속에서 죽은 연주를 살려냈다. 강철은 현실세계로 도킹해 연주를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탔다.


강철과 연주가 법정에서 재회하는 사진은 시청자들의 궁금증 불러일으킨다.

'웹툰W'의 마지막 회가 어떻게 끝날지 기대를 모으며 2회 남은 'W'의 엔딩에 대해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강철이 죄수복을 입고 법원에 앉아 있는 모습은 주인공의 위기를 알리며 마지막 회를 예고한 '웹툰W'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강철이 주인공이라는 맥락과 'W'가 모두가 바라는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지 끝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스펙터클한 사건들을 만나는 내용의 드라마다. 'W'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으며 8일 오후 10시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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