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개봉 첫날 15만 박스오피스 1위..'라라랜드' 2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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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도라' 포스터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는 개봉 첫날 15만46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판도라'는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지진과 원전폭발로 재난을 맞은 한국의 모습을 그린 150억 대작이다.

같은 날 개봉한 '라라랜드'는 6만2246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으로 여주인공 엠마 스톤에게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이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형'은 5만1238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37만2703명이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3만477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88만446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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