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은밀하게 위대하게' 강남, 누드모델 데뷔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입력 : 2017.01.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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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 화면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가수 강남이 배우 김용건에게 속아 누드모델 체험을 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강남-기묘한 미술관’편이 전파를 탔다.


연예계 대표 4차원 캐릭터 가수 강남이 배우 김용건의 초대로 미술관을 방문했다. 제작진은 강남을 속이기 위해 사전에 진행자 이수근과 이국주, 존박을 통해 다수의 작품을 제작해 미술관에 전시했다.

물구나무를 서서 감상해야 하는 작품과 직접 얼굴을 스캔해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체험미술까지 강남은 김용건과 제작진의 의도대로 속아 넘어갔다. 결국 제작진의 최종 목표 강남의 누드모델 제안 작전이 시작됐다.

강남을 속이기 위해 특별히 섭외한 작가와 김용건은 강남에게 누드모델을 제안했다. 강남은 제안을 듣고 처음에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자신을 초대한 김용건을 믿고 제안을 마지못해 승낙했다. 파리 출신이라 밝힌 작가에게 강남이 “파리까지 얼마나 걸리냐”며 기습 질문을 하지만 작가와 김용건은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무사히 탈출했다.


계속되는 누드모델 체험 시간과 상의탈의까지 요구하며 강남을 당황케 했지만 이수근의 등장으로 강남은 자신이 속은 것을 알게 됐다. 강남은 이수근을 보자마자 “이거 MBC 은밀하게 그거냐”면서 “종신이형(윤종신)이나 희철이형(김희철)이라면 안 했을텐데 대부님을 생각해서 했다”면서 평소 배우 김용건과의 친분과 의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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