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그레이스신, '로맨틱 발렌타인' 발표..활동 박차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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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엠엔터테인먼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출신 가수 그레이스 신이 신곡을 발표한다.

1일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그레이스신은 이날 낮 12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로맨틱 발렌타인'(Romantic Valentine)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클래프컴퍼니의 감성 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의 5번째 이야기이다.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는 일상의 소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감성의 소중함을 다양한 장르와 요조, 김지수, 오윤혜, ROO(루) 등 개성 있는 보컬리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레이스신이 발표하는 '로맨틱 발렌타인'은 그루브가 잘 녹아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 프로듀서 에디슨(EDISON)이 작곡을 맡았고 그레이스 신이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봄과 겨울 사이의 오묘한 계절의 바뀜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둔 설렘을 담아냈다. 독특한 리듬, 어쿠스틱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뤘다.

그레이스 신은 지난 2015년 4월 종영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 알리샤 키스 '폴링', 이효리 '10minutes', 태양 '나만 바라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로 재해석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레이스신은 뉴욕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후 뉴욕시립대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으며 미 동부 서바이벌 오디션 '드림 스테이지 시즌1'에서 대상을 수상, 미 연방 상하위원 취임식에 초청되는 등 남다른 이력으로 당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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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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