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민우혁 "아이비, 첫인상 도도..실제는 동네바보"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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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비와 민우혁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우혁은 "아이비를 처음 봤을 때 도도하고 차가워서 보였다"며 "친해지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친해지고 나니 동네 바보였다"며 "성격이 정말 털털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아이비는 "처음에 차갑게 봐줘서 우습게 여기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민우혁을 "얼굴도 잘생기고 성격도 좋다"며 "비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비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유다 벤허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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