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파니 "'유부녀' 작사 참여..남편 사랑 받고 싶다"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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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사진=리리 컴퍼니





이파니가 뮤지컬 배우 남편 서성민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유부녀'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3번째 싱글앨범 '리얼공감' 쇼케이스를 갖고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유부녀'에 대해서 "사랑을 받고 싶어서 직접 가사를 썼다. 연애를 오래 해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했다"고 밝혔다.

'유부녀'는 경쾌하고 신나는 하우스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이다. 평범한 부부 사이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갈등과 일상을 가사에 담았다.

이파니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는 말이 있다. 사랑이 식었다는 말이 속상했다. 그래서 사랑을 다시 찾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앨범을 공개한 이파니는 '내장지방 털어(내지털)'와 '유부녀'를 더블 타이틀 곡으로 선정하고 상반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싱글앨범 '리얼 공감'은 2011년 'Lovely Day'에 이어 6년 만에 공개되는 앨범으로 '내지털', '유부녀' 외에도 발라드곡 '머리 쥐어뜯으며 후회할지라도'가 수록돼 있다.

한편 이파니는 2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리얼공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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