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서언·서준, 정용화 만나 감사의 떡 선물 '훈훈'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17: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서언 서준 쌍둥이가 가수 정용화를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가 정용화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 서준 형제는 한가위를 맞아 떡을 돌렸다. 이휘재가 "감사한 사람들한테 떡을 나눠드려"라며 두 형제에게 특별 임무를 줬기 때문.

서언 서준 형제는 길거리를 걸으며 경비 아저씨, 지나가는 누나 등 만나는 사람들에게 떡을 돌렸다. 떡을 왜 주냐는 질문에는 "아빠가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라고 했어요"라며 귀엽게 대답했다. 시민들은 쌍둥이를 안아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쌍둥이가 떡을 나누며 향한 목적지는 정용화의 소속사 건물이었다. 쌍둥이 형제는 안내 데스크 직원의 "약속을 하고 왔냐"는 말에 "약속은 안 했어요"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지만 직원 누나에게도 떡 하나를 건네며 마음을 움직였다.


직원 누나의 도움으로 두 형제는 정용화를 만날 수 있었다. 정용화는 서언 서준 쌍둥이를 보고 반가워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쌍둥이 형제는 "왜 준 거냐면 우산 씌워준 게 고마워서 가져왔어요"라며 정용화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