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멤버들, 이광수에게 두부 선물...감동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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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이 이광수에게 두부를 선물해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마지막까지 남아 녹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사람 프로젝트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죄와 벌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교도소 세트장으로 도착한 것을 보고 당황해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각각 풍기문란죄, 내란죄, 모욕죄 등 자신이 녹화 중에 저지른 죄를 알려주고 난 후 자신의 형량을 직접 뽑도록 했다.

멤버들이 뽑은 형량은 녹화시간이었고 최소 2시간부터 12시간까지 있었다. 그리고 이전 점심식사 미션에서 벌칙권을 획득한 김종국은 뽑은 형량에 2배를 얻게 됐다.


김종국은 벌칙권 획득부터 12시간의 형량을 뽑게 된 것까지의 상황을 보면서 "오늘 뭔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효, 김종국, 지석진, 이광수, 유재석, 전소민, 양세찬, 하하로 구성된 8인의 멤버들의 단체 수감 생활이 시작됐다.

그리고 2대 수감실의 방장을 뽑는 선거에서 송지효와 1대 수감실의 방장의 경험을 가진 지석진이 출마했다. 투표를 통해 4 대 2의 결과로 지석진이 방장으로 당선됐다. 그때 방장의 생활을 끝내는 종소리가 울렸고 투표를 통해 김종국이 방장으로 선택됐다.

김종국은 힐링독방을 선택해 매니저에게 전화를 했고 두부 공수에 성공한 김종국은 형량이 반으로 줄었다. 그때 양세찬의 형량이 끝나 퇴근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도입부만을 듣고 영화 제목을 맞히는 미션에서 승리한 김종국이 10분 남은 전소민과 형량을 바꿔 퇴근을 하게 됐다.

야외미션이 진행됐고 그 미션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출발선에서 제작진이 주는 지령을 수행하는 미션이다. 이어 미션에서 승리한 송지효가 형량 바꾸기 찬스를 획득했다.

그때 양세찬이 두부를 사 들고 들어와 숨겼고 이를 찾은 지석진의 형량이 반으로 감형됐다. 그리고 김종국이 두부를 가지고 등장했고 동시에 유재석이 퇴근을 하게 됐다. 형량 바꾸기 찬스를 획득한 송지효는 이광수의 "진짜 솔직하게 제가 7시간 남았어요"라는 선언에 괘씸함을 느껴 형량 바꾸는 사람으로 이광수를 지목했다.

이에 이광수는 7시간의 형량을 맷돌을 갈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유재석이 두부를 사와 이광수에게 줘 3시간 반으로 형량을 줄이는 데 보탰다. 이어 하하와 지석진, 송지효가 두부를 사 왔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이 두부를 사 왔고 이광수를 놀리는 도중 출소가 확정됐다. 이광수는 전소민을 쫓아냈다. 이어 이광수는 셀프목욕재계를 끝으로 형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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