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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포스터 |
○...배우 이순재가 주연한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가 오는 27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원로배우 이순재, 아역배우 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올 봄 잊고 있었던 가족애, 할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자아낼 영화로 손꼽힌다. 시사회 후 이순재, 정지훈, 방수인 감독 등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주연 배우들과 감독은 어떤 관전 포인트를 공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4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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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포스터 |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고, 한 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한 '달링'이 오는 26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온 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실화 로맨스다. 앤디 서키스, 두 주연 배우가 기적 같은 삶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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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포스터 |
○...제21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바람의 색'이 오는 28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4월 5일 개봉할 '바람의 색'은 일본의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똑같은 운명을 간직한 료, 아야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로맨스' '클래식' 등 로맨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후루카와 유우키와 후지이 타케미가 주연을 맡았다. 시사회 후 곽재용 감독이 참석, 모처럼 자신을 빛낸 로맨스로 극장가로 컴백한 것을 두고 어떤 말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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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눈꺼풀' 스틸 |
○...영화 '지슬'로 이목을 끌었던 오멸 감독의 신작 '눈꺼풀'이 오는 29일 언론시사회를 개최한다. '눈꺼풀'은오멸 감독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향한 진혼곡으로 제사를 지내는 마음으로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망망대해 위 외딴 섬 미륵도에서 직접 쌀을 찧어 떡을 만들며 저승으로 긴 여정을 떠나는 사람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문석범, 성민철, 이상희 등이 출연했다.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오멸 감독이 영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