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 보며 두근..러브?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8.10.06 21:18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하나뿐인 내 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이장우가 유이를 보며 심장이 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왕대륙(이장우 분)은 김도란(유이 분)이 계속 눈에 밟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왕대륙은 김도란에게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 왕대륙은 "아니 왜 자꾸 김비서에게 장난치게 되지?"라고 혼잣말하며 김도란에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도란은 왕대륙의 장난에 화를 냈다. 특히 김도란은 "전 그날 본부장님 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인공호흡했는데 저한테 입술을 뺏겼다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하냐"며 그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에 왕대륙은 어쩔 줄 몰라 했다.

과거 김도란은 왕대륙을 변태로 오인한 적이 있다. 이를 두고 왕대륙은 "내가 김비서 조금 얄미워서 장난을 좀 쳤는데 장난이 좀 심해졌어요.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왕대륙은 "화해하는 의미로 악수합시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 이후 왕대륙은 김도란이 계속 눈에 밟히는 듯 계속 김도란을 주시했다.


한편 강수일(최수종 분)은 김도란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국숫집으로 가 식사를 했다. 김도란은 국수에 얽힌 자신의 어릴 적 얘기를 했다. 이를 들은 강수일은 "김비서님 아버지가 김비서님 참 예뻐하셨네요"라고 말했다. 김도란은 최근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한 사실을 말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제 편이었는데 이제 그런 아빠가 안 계시니 덩그러니 사막에 혼자 있는 느낌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본 강수일은 '그래 이렇게 떠나는 건 아니야, 우리 도란이 옆에 아무도 없는데 나라도 도란이 옆에 있어야 해'라고 생각하며 김도란의 곁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후 강수일은 김도란 곁을 맴돌며 김도란 집을 망가진 창문을 보수해주고 지켜주는 등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