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 장애학생 30명 초청해 배구교실 '벌써 4년째'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7.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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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장애학생 30명을 초청해 배구교실을 열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장애학생 30명을 초청해 배구교실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22일 경기도 용인시의 배구단 체육관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30명을 초대해 1대 1 기본기 강습 및 미니게임을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연고지 경기도에 재능 기부를 한다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벌써 4년째다.

백목화를 비롯한 선수단은 맨투맨 강습과 조별 미니게임 이후 사인볼 선물까지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장애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준 배구단에 감사드린다"며 "IBK배구단도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재 IBK 감독은 "장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구 팬들과 함께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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