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분가 안된다는 시어머니..딸 같은 마음VS사생활 존중無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20.01.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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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방송 화면


'아이콘택트'에서 러시아인 며느리와 한국인 시어머지 사이에 신경전이 방송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강호동과 이상민, 하하가 '분가는 절대 안 된다"는 시어머니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하하는 "자유분방한 나라에서 자란 며느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 반면 이상민과 강호동은 "딸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날의 주인공인 며느리 '샤샤'는 러시아 사람으로 12살 때부터 독립해 혼자 살며 사생활을 중시했다. 샤샤는 "러시아에서 28살 남자가 엄마랑 같이 산다고 하면 바로 '마마보이'가 된다. 저는 나가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절대 분가는 안된다"며 확고히 밝혔고 시아버지 또한 "분가는 안 된다"며 동의했다.

한국인 시어머니와 러시아인 며느리의 신경전에 MC들은 "가슴이 쫄깃하다"며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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