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도 가능해...리버풀이 적합한 팀” 살라 잔류 추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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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첼시, 애스턴 빌라 출신 토니 카스카리노가 22일(한국시간)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살라의 리버풀 잔류를 추천했다.


카스카리노는 “살라는 현재 최고의 팀에 있다. 리버풀에서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감독의 플레이 방식, 동료 등 살라를 더 뛰어난 선수로 만들어준다”며 리버풀과 궁합이 찰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리버풀 이외에 많은 팀들이 살라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지 못했다. 발롱도르 수상을 얘기하는가? 현재 팀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잔류를 추천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7골로 리그 최다 득점자다. 이와 함께, 공격 포인트, 슈팅 부분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리버풀은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살라와의 계약이 오는 2023년 만료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살라 역시 리버풀 잔류를 희망하는데 주급 충족이라는 조건이 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적지 않은 빅 클럽들이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살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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