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김숙 심사위원 합류→시작된 블라인드 오디션 '감탄'[★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4.16 19:4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이 시작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제작을 위한 블라인드 오디션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방송 이미주와의 만남에 이어, 신봉선을 만났다. 신봉선은 WSG워너비 프로젝트 소식에 "제가 멤버로 들어가는 거냐"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오디션 참가자 자격이다"며,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신봉선은 "서바이벌에 들어가는 순간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깔깔이 역할을 찾으러 온거 아니다"며 초대장을 건넸다. 신봉선은 "오디션 준비를 하려면 몇 곡을 준비해야 하냐"며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유재석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는다"며 현실 조언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엔터사 대표'들과 차례로 만남을 가졌다. 유재석은 송은이에게 심사위원으로 함께할 것을 제안했다. 송은이는 "너무 탐나는 제안이다"라면서도 바쁜 스케줄로 대신 '절대음감' 엘레나 이사를 초대했다.


엘레나 이사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숙이었다. 김숙은 분홍색 정장과 화려한 장신구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김숙은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던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를 언급하며 "1위 해본 사람이랑만 얘기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image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한편 유재석이 찾아간 마지막 심사위원은 '콴 엔터' 대표 하하였다. 하하는 유재석의 등장에 충성을 약속했지만, 유재석은 '야무진' 대표 정준하와의 합병을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 정준하의 '3자 협상' 테이블이 차려졌다.

유재석은 "나도 '안테나'로 나온 이유가, 진정성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합병을 권유했고, 결국 하하와 정준하는 '콴무진'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어 'WSG워너비'의 블라인드 오디션 룰이 발표됐고, 3팀의 합격을 모두 이끌어내야만 다음 라운드 진출이 결정됐다.

본격적인 블라인드 오디션 장면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선곡과 목소리로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자들이 이어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