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상우, 이병헌과 친한데.."이민정과 부부로 입맞춤..편할수 없다" [스타현장]

건대입구 롯데시네마=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12.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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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권상우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2022.12.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스위치'에서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맞춘 권상우가 "편할수는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상우는 평소 친한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과 부부 호흡을 하고 베드신과 키스신까지 선보인다.

권상우는 "사실 아무리 연기라고 하지만 편할수는 없다"라며 "이민정 배우가 촬영하며 작품을 위해 재밌게 해줬다. (이병헌) 형님도 영화를 보시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감동을 볼 것 같다. 제가 볼 때는 민정씨 한테 이 작품을 선택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줄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부부 연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웨딩 소품 사진을 찍었다. 사실 제가 눈이 작은 남자가 이상형인데, 둘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웨딩사진 촬영한 것도 사람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웃었다.

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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