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4시 손준형 "총 36곡 발매..성과 없어 도전"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3.02.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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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방송화면
'피크타임' 팀 14시가 경력을 공개해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23팀의 참가자들이 1라운드 '서바이벌 라운드'에 도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서바이벌 라운드'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 가능성에 의해 합격 버튼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6개 이상의 버튼을 획득한 팀은 합격, 4~5개는 보류, 3개 이하는 팀 이름을 밝힌 후 '피크타임'을 떠나게 된다.

첫 번째로 무대를 준비한 팀 14시의 손준형은 "저희 14시 팀은 2020년 9월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총 6장의 미니앨범, 즉 36곡을 발매했다"라고 경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가 그렇게 열심히 활동을 한 것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어떤 팀인지 증명해 내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팀 14시의 멤버 프린스, 이신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경연에 불참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팀 14시 최준성은 "원래는 7인으로 시작해서 제가 코로나에 걸렸다. 6인으로 연습했다가 제가 돌아온 후 어제 급하게 5인 버전으로 수정을 마친 상태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재범은 "어제 갑작스럽게 준비 한 걸 감안하고 봤다. 개인적으로 준형씨의 보컬 톤이 좋다. 노래할 때 톤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진씨도 리드 래퍼로서 역할을 잘 했다"라고 칭찬했다.

PICK 버튼을 누르지 않은 심사위원 송민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지만 그 이상이 없었다. 한 분 한 분 개성이 드러나서 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힘이 생기면 멋진 팀이 될 것이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팀 14시는 5개 합격 PICK을 받아 합격 여부에서 보류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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