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초콜릿 끊고 3개월만 11kg 뺐다.."간식도 건강하게" 비결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5.06.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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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여성전문채널 KBS W '노홍철의 올댓리빙' 테이블간담회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혜리와 방송인 노홍철의 다이어트 체험 후기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이들의 다이어트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혜리와 노홍철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린다이어트는 전담 한의사가 목표를 함께 설정한 뒤 체중 변화, 식단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1대1 밀착관리가 특징이다. 전국 350여 명의 한의사가 참여하며, 누적 4만 건 이상의 감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체질과 식습관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혜리와 노홍철은 모두 전담 한의사로부터 연락이 정말 자주 온다며, 지속적인 피드백과 관리 덕에 생활 습관 유지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초콜릿, 젤리 등을 끊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던 노홍철은 당중독을 극복하고 12주 만에 11.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식욕을 억누르는 대신 자연스러운 식단 관리를 통해 체지방만 9.4kg을 뺀 결과다. 노홍철은 "3개월 이상 식사를 기록하다 보니 이제는 야채를 먼저 먹고, 간식도 건강하게 챙겨 먹는다"며, "린다이어트를 하면서 매일 체중을 재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혜리 역시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는 식습관이 생겼다며 린다이어트를 통한 건강한 변화에 공감했다.

/사진=린다이어트

두 사람은 요요 현상 없이 체중이 유지되고 있는 부분에도 큰 만족감을 표했다. 린다이어트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홍철은 "예전에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지만 금방 요요가 왔다"며, "이렇게 6개월 넘게 감량 체중을 유지하는 건 처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린다이어트는 애플리케이션 및 인바디 기준 감량 성공률 90.5%, 누적 감량 몸무게 10만kg 이상을 기록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회복을 돕는 전문가 기반의 관리 시스템으로, MZ세대에 속하는 20~40대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희범 린다이어트 대표는 "체중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작은 생활 습관들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도록 만들기 위해 한의사의 밀착 관리와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결합했고, 그 결과 혜리와 노홍철 모두 감량 성공 및 생활 습관 개선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린다이어트가 추구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가치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