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차예련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차예련 배우 관련 논란으로 배우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 배우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 또한 허위사실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예련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서울의 한 중학교 재학 당시 1985년생 여배우에게 뺨을 맞고 고막이 찢어질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폭로글에 언급된 나이, 출신 학교 등을 단서로 차예련이 지목됐다.
이에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해명에도 그를 둘러싼 학폭 의혹이 계속됐고, 결국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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