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현아 이어 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 고백 "뼈 만져지고..황천길 건널 뻔"

현아 이어 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 고백 "뼈 만져지고..황천길 건널 뻔"

발행 :

/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

배우 김정난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큰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찐동생 윤세아 처음 밝히는 인생 스토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정난은 "엊그저께 엄청 크게 다쳤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윤세아는 "언니가 어디 시술받은 줄 알아서 못 물어봤다. 너무 뺑뺑해서 요즘은 밑으로 당기나 싶었다"며 "웃을 일은 아니지 않나.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실신해서 황천길 건널 뻔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있다"며 "침실 옆에서 나도 모르고 졸도하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찧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모르게 마리(고양이)야 엄마 끝났어. 인생 끝났어. 막 이랬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철철 났다. 뼈가 만져져서 119 부르고 앰뷸런스 타고 병원에 갔다. 혹시나 뇌출혈이 왔을까 봐 CT 찍고 엑스레이 찍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 봉합하는 성형외과 가서 봉합했다. 일주일 지나서 어제 실밥 뽑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현아도 지난 9일 마카오 워터밤 공연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져 걱정을 샀다. 그는 지난 2020년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또한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혹독한 다이어트와 저체중으로 인한 미주신경성 실신 증세를 자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미안하다"면서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난다. 앞으로 더 체력을 키우겠다. 나는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