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은 연애' 김선호가 연상녀 김나영을 반말로 불렀다.
14일 전파를 탄 SBS '내 남은 연애'에서 김선호와 사케 데이트를 즐기던 김나영은 "지금 기분 좋아졌다. 소주 한 병 반 정도 먹은 느낌이다. 내가 막걸리가 약한데 이게 쌀로 만들었더라. 내 주변에 술 잘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잘생긴 게 좋은 것 같다. 잘생겼다. 잘생긴 사람 싫어 이러려고 했는데. 웃는 게 예쁘다"며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예지랑 둘은 확실한 것 같다는 분위기를 들으니까 나는 그런 거면 방해하면 안 되겠더라. 그런데 너의 입장을 들은 건 아니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고 물어보자 싶다"며 김선호를 향한 호감을 내비쳤다.
김선호는 "가장 큰 호감을 느낀 건 사실"이라고 썸녀 정예지를 언급하면서도 "그런데 오늘 재밌고 즐거웠다. 다른 사람들과도 충분히 대화하고 싶은 시간이 너무 짧다. 아직 이야기 안 한 건 나영밖에 없다"고 연상녀인 김나영에게 말을 놨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저한테 나영이라고 하더라. 심쿵하고 떨렸다. 호감이 올라가는 포인트였다. 생각보다 상남자더라. 그래서 설레었다"고 털어놨다. 김선호에게도 "나도 오늘 되게 좋았다. 여기 들어와서 처음으로 설렌 것 같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은 숙소에 돌아가서 둘이 한 잔 더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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