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해진이 류승룡과의 인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백스테이지에 가서 인터뷰를 하고 올라왔는데 시상식이 끝났다. 수상자들이 모였는데 류승룡 씨가 있어서 '너는 그걸 왜 받고 있어? 무슨 상이야'라고 했다. 내가 뒤에 있어서 몰랐다"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같은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유해진은 "류승룡 씨도 대상을 받으셨는데 인터뷰하느라 전혀 몰랐다. 왜 갖고 있냐고 하니까 '나도 받았어' 라더라. 그러면서 사진을 찍는데 '옛날에 같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해진과 류승룡은 30년 전 무명 시절, 비데 공장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유해진은 당시를 떠올리며 "류승룡에게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했다. 비데 공장 사장님을 찾아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유재석 역시 '비데 듀오'라며 "이것도 묘한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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