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인디 K-뷰티 브랜드 13개 사·21개 제품 큐레이션… 동남아 프리미엄 소비자 공략
- EPAD 기반 스마트 디스플레이 도입… 성분 스토리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체험형 리테일 구현
리테일 뷰티 토탈 솔루션 브랜드 키사이드(KISIDE)가 싱가포르 대표 프리미엄 쇼핑몰 파라곤(Paragon) 내 미니뮤즈(MINIMUSE) 매장에서 팝업스토어 '언오디너리 키친(Unordinary Kitchen)'을 운영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언오디너리 키친'을 주제로, 일상적인 주방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재료 성분들이 K-뷰티 기술력을 통해 고기능성 뷰티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꿀, 양배추, 오트밀크, 녹차, 청귤 등 친숙한 원료를 중심으로 성분 본연의 스토리를 강조하며 기존 K-뷰티 팝업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이 진행되는 미니뮤즈(MINIMUSE)는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중심 상권에 위치한 스마트 뷰티 &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숍이다. 럭셔리·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 경험 중심 큐레이션을 추구하는 키사이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키사이드는 이번 팝업에서 국내 우수 인디 K-뷰티 브랜드 13개 사의 21개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기술력 기반 웰니스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성분과 품질, 브랜드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팝업의 또 다른 핵심은 리테일 테크와의 결합이다. 키사이드는 매장 전반에 고해상도 EPAD(전자 선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제품별 핵심 성분과 브랜드 스토리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구현했다. 소비자들은 복잡한 설명문을 읽지 않아도 제품의 특징과 성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PAD는 기존 ESL(전자 가격표시기)에서 발전한 리테일 미디어 형태로, 제품 정보 전달을 넘어 브랜드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언어 장벽 없이 성분 중심의 K-뷰티 철학을 해외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키사이드는 이번 싱가포르 팝업을 동남아 시장 확대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라곤은 현지 고소득 소비자와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프리미엄 상권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시장 반응 테스트에 적합한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이번 팝업 운영을 통해 확보한 소비자 반응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큐레이션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키사이드만의 큐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키사이드 글로벌 세일즈 & 마케팅 김수민 상무는 "이번 팝업은 리테일 솔루션과 K-뷰티 콘텐츠가 만난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롭고 직관적인 뷰티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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