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영(25·경북도청, 우리금융그룹)이 역영을 펼쳤지만 개인혼영 400m서 아쉽게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김서영은 28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 2조서 4분40초55의 기록을 남겼다. 전체 10위에 오른 김서영은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2일 열린 개인 혼영 200m 결승에 올랐던 김서영은 아쉽게 6위에 그쳤고, 400m서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8위 츄찬나 자카보스(30·헝가리)에 1초62 뒤진 기록이었다.
전체 1위는 세계 기록(4분26초36) 보유자인 카틴카 호스주(30·헝가리)가 기록한 4분35초40이었다. 호스주는 이날 오후 열리는 결승전서 이 종목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