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에서만 30년 넘게 몸 담은 현직 스카우트가 베테랑의 시선으로 아마야구 선수들을 위한 책을 출간했다.
SSG 랜더스 진상봉 스카우트는 지난 20여 년간 프로야구 현직 프런트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를 책으로 펼친다.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진 스카우트는 1990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현역 생활을 마쳤다. 이후 쌍방울 프런트로 시작해 SK 와이번스에 이어 SSG까지 스카우트팀, 운영팀, 육성팀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프로가 된다는 것'은 프로야구 스카우트의 주요 업무와 선수를 평가하는 방법을 담았으며, 아마추어 시절뿐만 아니라 신인지명 이후 진정한 '프로'가 되기까지 선수들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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