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응(46) 투수 코치가 5년 만에 KIA 타이거즈를 떠난다.
KIA는 26일 "서재응, 곽정철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정재훈, 이동걸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서재응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2008년 KIA로 복귀한 후 2015년까지 선수 생활을 한 뒤 2018년부터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정재훈 코치는 2018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다. 이동걸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투수 코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를 역임했다.
정재훈, 이동걸 코치는 각각 1군 투수 코치와 불펜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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