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상백(30·한화 이글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엄상백이 지난 3월 31일 우측 주관절 통증 발생 후 재활군에 합류해 병원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관절 내 뼛조각이 발견됨과 동시에 내측측부인대 파열이 진행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벌써 수술을 마쳤다. 한화는 "이날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화는 "재활 기간 등 관련 내용은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엄상백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한 투수다. 10승은 보장되는 투수라는 평가와 함께 한화의 전력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2승 7패, 평균자책점(ERA) 6.58로 극심한 부침에 빠졌고 올 시즌엔 단 한 경기에 나서 아웃카운트 하남나 잡아내고 1실점한 뒤 자취를 감추더니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이날은 부진에 빠져 있던 노시환이 등록됐다. 노시환은 복귀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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