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산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앞서 LG와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시리즈 스윕 위기에 몰린 상태다. 2연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61승 54패 4무로 리그 단독 5위에 자리하고 있다. 4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2경기. 3위 LG 트윈스와 승차는 4경기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안재석(3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세베리노(1루수), 조수행(우익수), 윤준호(포수), 정수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KBO 리그 최고 에이스' 곽빈이다.
곽빈은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2.36을 마크하고 있다. 총 141이닝 동안 117피안타(9피홈런) 36볼넷 169탈삼진 42실점(37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09, 피안타율 0.222의 세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17차례 해냈다.
곽빈의 최근 등판일은 지난 8월 29일이다. 당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2자책)의 성적을 냈다. 그리고 5일이 아닌 4일만 휴식을 취한 뒤 전격적으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두산의 승부수라 할 수 있다. 올 시즌 LG 상대로는 2경기에서 승패 없이 11⅓이닝 12피안타 1볼넷 19탈삼진 3실점(3자책)의 성적을 냈다.
한편 두산에 맞서 LG는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보경(우익수), 문정빈(1루수), 천성호(우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박시원. 미국서 복귀한 클로저 고우석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투수 양우진이 말소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