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오존(본명 오준호)과 전주니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오존과 전주니는 26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약 9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지난 25일 오존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저희 결혼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작은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다"며 "그동안 총각 오존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주니 또한 자신의 계정에 "이러나저러나 얘랑 평생 이렇게 재밌게 살 거니까 결혼이라는 건 그냥 귀찮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 핑계로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 한데 모아 재밌게 놀고 싶어서 명분을 만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김에 오준호(오존 본명)는 제가 데려다. 우리 내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사람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사진 속 오존은 턱시도를 입고 패셔너블한 매력을 드러냈고, 전주니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커플룩으로 패셔너블한 커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장기 연애, 혼전 동거 사실이 밝혀진 후 약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오존은 지난해 9월 전주니와 오랜 시간 연애 중이며 동거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오존은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영상에 출연해 "저도 짝이 있다"고 연인 전주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전주니와) 지금 같이 산 지도 좀 오래돼서, 이 정도면 주변에서도 '사실혼이다'라고 말을 해주신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존은 2016년 EP '오'로 데뷔한 후 2020년 엠넷 서바이벌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포커스(Folk Us)'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동생이자 그룹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의 둘째 딸이다. 그는 2019년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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