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의 육아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황정음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둘맘이 아침 전쟁 치른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정음은 "지금 시간은 한 7시 조금 넘었다. 원래 6시에 일어나는데 어제 너무 힘들어서 이제 일어났다. 우리 씩씩이들이 학교 가는 걸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아들의 아침 식사부터 등교까지 쉴 틈 없이 움직였다. 라이더를 마친 황정음은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며 흥얼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강아지 산책까지 남은 그는 "씩씩이들을 보내고 강아지들 산책하러 갈 건데 두 마리나 감당을 못할 거 같아서 한 마리씩 가야 될 거 같다. 반려견 예준, 예빈이와 아들 왕식, 강식이랑 남산 걷고 나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엄청 사랑하는 강아지가 있었다. 24시간 드라마 현장에도 같이 다니면서 제 곁을 지켜주던 피치라는 강아지가 있는데 14살에 하늘나라로 갔다"며 "내 전부였다. 그다음부터 강아지한테 정을 못 주겠더라. 아들들이 키우자고 해서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처음에는 정을 잘 못 붙이겠더라. 가버리면 너무 슬플 거 같았다. 왕식이, 강식이가 너무 좋아하고 하니까 조금씩 또 마음이 열리더라. 그렇게 같이 보내고 있다"며 "아들 키우시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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