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한효주, 안정찾고 이승기와 촬영 개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07.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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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SBS '찬란한 유산' 촬영 중인 한효주 ⓒ송희진 기자


연기자 한효주가 열애설에 아랑곳없이 드라마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한효주는 16일 오후 1시 15분부터 서울 모처에서 극 중 파트너 이승기와 함께 SBS '찬란한 유산' 야외 촬영에 나섰다. 한효주는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까지 아무런 이상 없이 촬영에 전념 중이다.


한효주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SBS '찬란한 유산' 촬영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열애설과 관련, 미리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 때문인지 조금은 어두운 표정이었다. 하지만 한효주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한결 안정을 되찾은 듯한 모습 속에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촬영 도중 환한 미소까지 지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한효주가 연기자 강도한과 4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연예계를 중심으로 불거졌다. 이에 대해 한효주 본인은 물론 한효주의 매니저들도 열애설의 사실 여부를 아직까지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강도한의 아버지 역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도한이가 함께 있지 않다"고 말한 뒤,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에 출연중이며,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데뷔한 강도한은 2007년 방송된 KBS 드라마 '순옥이'를 마지막으로 오랜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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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SBS '찬란한 유산' 촬영 중인 한효주 ⓒ송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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